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시대는 스마트폰, 테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기기들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나옵니다. 오늘은 이 블루라이트가 발생되는 원인과 블루라이트 차단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라이트의 정의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우리 주변을 잠깐 돌아보면 정말 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아이폰, 데스크탑의 모니터들이 우리 주변이 있습니다. 이 기기들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나오는데요. 먼저 블루라이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스펙트럼에서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은 파란색 빛을 말합니다. 이 빛은 자연광, 특히 햇빛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LED 조명, 스마트폰, 모니터에서도 나옵니다.
자연광에서의 블루라이트는 우리의 생체 리듬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연광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지 않으면 우리 몸에 생체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생성된 블루라이트는 눈에 피로를 주고, 심지어는 우리의 수면패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양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블루라이트가 눈에 주는 영향
블루라이트가 눈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다양합니다. 블루라이트는 눈의 피로를 증가시킵니다. 우리가 오랜 시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동안 모니터나 스마트 기기를 보았다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함을 느끼는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이처럼 블루라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눈의 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오랜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된다면 결국에는 안구 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라이트는 수면 패턴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유도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중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전 스마트폰에서 유튜브나 쇼츠, 릴스, 게임등을 즐기다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잠들기 전 블루라이트에 노출이 된다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고 수면의 질이 저하되며 숙면의 취하기 어려워지고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결국 건강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루라이트는 장기적으로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방법
블루라이트의 유행성을 알아봤으니, 이제는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가장 손쉬운 방법은 디지털 기기의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컴퓨터에는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야간 모드나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활성화 하면 블루라이트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이런 기능들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있는데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이 노랗게 됩니다. LED모니터에서 파란빛을 뺐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이 안경을 착용하여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사무직이나, IT계열과 같은 직업군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 안경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디바이스 화면서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면 안경 렌즈 자체에서 파란색을 차단하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것보다 사물이나 주변 환경이 노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 점을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분마다 20초 동안 6미터 떨어진 곳을 바라보는 ’20-20-20 법칙’을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눈운동을 통해 눈에 피로감을 줄여주고 시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기전에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조명을 어둡게 하는 등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블루라이트의 영향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결론
블루라이트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 영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때에도 블루라이트에 계속해서 노출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눈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반적인 생활의 질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습관과 예방 조치를 통해 블루라이트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것입니다. 저도 요즘 계속해서 자기전에 유튜브를 시청하고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앉아서 모니터를 보고 있는데요. 시력도 점점 안좋아지고 숙면을 하지 못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 글을 쓰는 오늘부터 블루라이트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패턴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저와 함께 블루라이트 차단을 위해 노력하시고 더 건강한 내 삶을 위해 노력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러한 작은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진 자연을 볼 수 있는 우리의 눈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눈 건강 정보(대한안과의사회)